공모주 청약의 모든 것 : 첫 날에 400%상승까지!

주변에 공모주 하는 사람 한 명쯤은 있을 거예요. “나도 해볼까?” 했지만 주식을 아예 모르니 막막하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이 글을 읽으시면 여러분도 공모주로 앱테크보다 쏠쏠한 수익을 내실 수 있을 거예요!

공모주는 무엇이고 왜 하는 건가요?

공모주, 공모주 청약 뜻

공모주는 IPO라고도 부르는데,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단계에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배분하는 것을 말해요. 이 공모주를 계약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하는 게 공모주 청약이에요.

투자자는 초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기업은 이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죠.
 

공모주 청약, 이 맛에 해요 

최대 400% 상승, ‘따상’이 아닌 ‘따따상'을 노려볼 수 있어요. 

‘따상'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따상은 ‘Double’과 ‘상한가’를 합친 말로, 신규로 상장한 종목이 첫 날에 공모가격 대비 260% 오르는 일을 말해요.

하지만 작년 6월 이후 한국거래소가 상장날 상한선을 400%로 확대시켜, 유망한 기업에 잘 투자할 경우 하루만에 주식 가격이 네 배가 되는 ‘따따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공모주는 가격이 오를 확률이 높아요

24년 상반기 IPO에 나선 29개 기업 중 상장 첫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곳은 한 곳 뿐이에요.
 

투자 부담이 덜해요

공모주는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어요. 또한, 적은 자금으로도 투자할 수 있고, 주식을 배정받지 못한 경우 청약 마감일로부터 약 2일 이내에 환불되기 때문에 투자 부담이 적어요.
 

공모주의 단점

공모주라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가져다주는 건 아니에요. 상장 첫날에는 주식의 가격 변동 폭이 커서 손해를 볼 수도 있죠. 또 유명한 기업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높아 주식을 배정받지 못할 수 있어요.

공모주는 무조건 당첨되나요?
 

공모주 청약은 공모주 청약 공고 확인 - 청약 신청 - 주식 배정 - 납입 - 상장 및 거래 시작의 단계로 진행돼요.
 

‘주식 배정' 단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대부분의 공모주 배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정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을 혼합해서 진행해요.

균등배정은 모든 투자자에게 동일한 수량의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서 균등배정 물량이 100만 주이고, 청약에 참여한 사람이 10만 명이라면 한 사람당 10주씩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비례배정은 청약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확률이 높아져요. 자본이 많은 투자자에게 유리한 방식이죠.
 

공모주 청약 방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공모주 청약 준비물

공모주 청약을 하려면 공모주를 신청할 증권사 계좌와 청약 자금이 필요해요. 공모주마다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가 다르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자주 하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게 좋겠죠?

작년에 공모주 청약을 가장 많이 진행한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15개의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어요. 그 다음 한국투자증권이 12개, NH투자증권이 10개의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죠.

지금 미래에셋증권에서 첫 계좌를 만들면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권까지 드려요. 1분이면 탈모, 다이어트 가능성 등 내가 가지고 있는 63종의 유전자를 검사할 수 있죠. 공모주 청약, 미래에셋 증권 계좌에서 시작해 보세요.

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 일정 확인하기

기업공시 사이트 카인드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에 ‘청약 일정'을 검색한 후 내가 원하는 공모주는 언제 청약할 수 있는지, 어느 증권사에서 청약 가능한지 확인해요. 
 

청약증거금 준비하기

해당 증권 계좌에 청약증거금을 미리 넣어둬야 해요. 청약증거금은 청약을 위해 계약금 형태로 내는 돈으로, 일반인이 공모주 청약을 할 때의 청약증거금률은 50%예요. 

예를 들어 공모가 1만 원짜리 주식 20주를 청약하고 싶다면 20주의 50%인 10주, 즉 10만 원을 계좌에 넣어 두어야 하는 거죠. 공모주가 배정되면 그 때 남은 50%를 납부하면 돼요.

청약 신청하기

청약 신청은 HTS나 MTS에서 가능해요. 주로 증권사 앱으로 신청하는데, 앱에서 ‘공모주'를 검색한 후 공모주 탭에 들어가 청약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끝이에요. 

청약 결과 확인하기

청약 결과가 나오면 나에게 몇 주가 배정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이 때 배정된 주식은 바로 판매할 수 없고 상장이 된 후에 판매가 가능한데요, 일반적으로 공모주 청약 일주일 후에 상장이 시작돼요. 

상장 이후 판매하기

상장일 09시에 주식시장이 열리고, 이 때부터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어요.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는 건 내릴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높은 확률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손해를 볼 수도 있죠. 상장 첫날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웬만하면 상장 당일에 판매하는 걸 추천 드려요.

공모주 청약 꿀팁 알려 드려요

청약 경쟁률을 확인하고 신청하자

각 증권사의 공모주 청약 페이지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여러 개의 증권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면 경쟁률에 따라 당첨 확률이나 배정 수량도 달라지기 때문에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을 확인하여 신청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이는 요령이에요.

최대한 많은 증권사에 가입하자

증권사마다 진행하는 공모주 청약이 다르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증권사의 계좌를 만들어두는 게 좋아요. 앞서 말한 청약 경쟁률을 확인하고 청약을 신청할 때도 유리하죠.

오늘은 간단하게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증권사 계좌만 만들어 놓아도 준비 완료예요. 뱅크샐러드와 함께 미래에셋 증권 계좌부터 만들어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