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과 적금, 그 차이와 단기간에 목돈만드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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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과 적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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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금과 적금의 개념 차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먼저 들어가기전에 현재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금리라 모두가 예적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최근에 출간된  KB 22년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신흥부자 분들도 종잣돈 마련한 이후에 부자가 되기까지 주식투자와 예적금을 통해서 자산을 키웠다고 합니다.

신흥부자는 종잣돈 마련 후 부자가 되기까지 ‘주식' 투자와 ‘예적금'으로 자산을 키웠다.

  • 신흥부자는 전통부자에 비해 ‘주식'(+10.4%p)과 ‘예적금(+3.4%p)을 활용하여 자산을 축적

 

  • 신흥부자가 전통부자(5.6%)에 비해 ‘기타자산'을 활용해 자산을 키운 경우(9.2%)가 많음. 신흥부자가 ‘자동차/요트 등'(1.1%), ‘금/보석 등’(4.6%),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디자털자산'(2.3%) 등 다양하게 투자한 데 비해 전통부자는 ‘금/보석 등'(5.6%)을 주로 활용

부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어떻게 자산관리를 했을까요?

금융자산 중 안정형 금융상품인 ‘현금'과 ‘예적금' 비중은 각각 16%, 20%를 유지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강세장이였던 시기임에도 항상 포트폴리오에서 현금과 예금 및 적금 비중을 유지했다고 하는데요. 안전자산은 반드시 필요한가 봅니다. 최근 3년 간 부자들의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확인해보면 현금 및 예적금은 항상 일정하고, 주식 채권 펀드 비중이 달라지는걸 알수있어요. 

 

또한 미 중앙은행도 금리를 추가 인상하면서 긴축을 지속할것이라고 하고, 부자들도 앞으로 1년간은 예금을 늘리겠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갖고있는 습관을 따라해보라는 말이 있는데요. 고물가, 고금리 시대인 만큼 보유한 현금을 그냥 들고만 있는다면 화폐가치 하락으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고금리 시대에 예적금을 통한 종잣돈 모으기가 중요한데요, 종잣돈을 모으기 전에 예금과 적금의 개념과 차이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오늘 자세히 알아볼 내용들을 카테고리로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예금 적금 차이🤔

  • 적금과 예금의 차이에 대한 개념정리
    • 적금이란? 적금 뜻 알아보기
    • 예금이란? 예금 뜻 알아보기

예금과 적금의 차이

예금과 적금은 모두 이자를 받는 저축성 상품이지만, 납입 방법과 금리에 차이가 있습니다. 예금은 돈을 한 번에 납입하는 방식의 저축이고, 적금은 돈을 여러 번에 나누어 납입하는 저축입니다. 즉, 적금은 목돈 만들기에 적합하고, 예금은 목돈 굴리기에 적합하죠. 따라서 큰 금액을 한번에 예치한다면 예금을, 조금씩 아껴서 돈을 모으고 싶다면 적금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예금은 1년 정기예금인 경우, 한 번에 모든 금액을 예치합니다. 반면, 적금은 1년 정기적금인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12번을 납입합니다. 혹시나 내가 10달 납입이후 2달을 깜박하고 넣지 못했다면 만기일 또한 2개월 늘어납니다. 불입의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꼬박꼬박 잊지않고 예치해야 합니다.

 

예금과 적금은 같은 금리라 할지라도 실제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금리가 같을 때는 적금보다 예금의 이자가 더 커요. 만약 두 상품 간의 금리 차이가 1% 이내라면 상대적으로 예금의 이자가 더 높습니다.

 

왜 예금이 이자가 더 높을까?

예치 금액과 금리가 같다면, 적금보다 예금을 들었을 때 더 많은 이자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1,200만 원을 연 이자율 10%의 예금과 적금을 들었을 때의 이자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예금 : 1년 후) 1,200만 원(원금) + 120만 원(10% 세전 이자) = 1,320만 원
  • 적금 : 1년 후) 1,200만 원(원금) + 65만 원(10% 세전 이자) = 1,265만 원

예금은 첫 달에 전액을 입금하여, 전액에 이자가 매 달 붙는 방식입니다. 반면 적금은 매월 납입하기 때문에 월 납입 금액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예금과 금리가 같아도 적금은 첫 달에 넣은 금액은 연이자 10%가 모두 적용되지만, 마지막달에 넣은 금액은 1개월치 이자만 붙어요. 점점 만기가 도래할 수록 이자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금과 적금의 이자 계산 방법의 차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예적금 이자 계산기 콘텐츠를 읽어보세요.

 

정기예금이란? 보통예금이란? 요구불예금이란?

정기예금 뜻

정기예금은 일정금액을 계약기간동안 1년에 1번 납입하여 한번 입금 후에는 그 기간동안에 찾지않는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예금입니다. 따라서 정기예금은 1번 납입이후 입출금이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정기예금은 적금에 비해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며, 보통예금보다는 이자율이 높습니다.

단리식 예금과 복리식 예금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정기예금은 이자를 지급받는 방식에 따라 단리식과 복리식으로 구분됩니다. 단리식은 매월 이자를 지급받게 되고, 반면에 복리식은 만기 시에 이자를 한번에 지급받습니다.


복리식은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원금에 더하여 그 다음달의 이자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단리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자 수익률이 높습니다.

 

보통예금 뜻

보통예금은 일반통장 및 입출금통장과 같은 방식으로 운용되며 수시로 내가 원할때마다 입금과 출금을 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지만 이자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구불예금 자유입출금통장 등은 보통예금과 동일한 상품을 의미합니다.

보통예금, 일반통장, 입출금통장,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통장, 자유입출금통장, 당좌예금은 모두 같은 용어이며 같은 상품입니다. 아주 사소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금융생활에는 큰 영향이 없으니 같은 의미라고 알고 계셔도 큰 영향은 없습니다.

비교 항목

정기예금

정기적금

보통예금,

요구불예금

개념

계약기간동안 일정금액 입금한 돈: 목돈 굴리기

계약기간동안 목표한 금액을 매달 납입: 목돈 만들기

자유롭게 입출금하는 통장

불입의무

O

O

X

납입 횟수

1번

계약기간만큼

예. 1년인 경우 12번

무제한

입금 이후 출금

제한적

제한적

자유롭게 출금 가능

한눈에 보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보통예금의 차이점

적금과 예금의 차이에 대한 개념정리

예적금을 활용한 재테크를 이미 경험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번 22년 인플레이션으로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금리로 인해 예적금으로의 역머니무브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예적금 상품을 처음 접하셨다면 헷갈리기 쉬운 적금과 예금의 개념과 차이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적금이란?

적금은 일정 금액과 기간을 계약한 후, 기간 내 매월 일정액을 불입하여, 기간 만료 후에 원금 + 이자를 받는 예금 제도입니다. 주로 푼돈으로 목돈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이용하죠.

 

또한 적금에는 정기적금과 자유적금으로 구분된다는 점 다들 알고 계시죠? 정기적금과 자유적금의 개념과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기적금 뜻: 정기적금의 경우는 정해진 일정 금액을 약속한 기간동안 매달 납입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 자유적금 뜻: 반면 자유적금은 적립 금액을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납입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자유적금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매달 일정하게 불입의무가 있는 정기적금 상품보다 금리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예금이란?

예금은 일정 계약기간 동안 원하는 금액을 한번에 은행에 맡기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또한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예를 들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천만원을 1년 간 예금한 경우

  • 1천만원을 그대로 첫 달에 예치한 이후 12개월 동안 더이상 납입하지 않다가 만료 이후에 금액+이자를 받는 예금 형식을 말합니다.

예금과 적금의 차이에 따른 상품 선택 노하우

목돈이 있고 앞으로 1년-2년간 쓰지 않아도 되는 자금 여유가 있는 고객이라면 예금을, 목돈은 없지만 저축습관을 들이고 싶고,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있는 고객이라면 적금을 가입하세요. 

에디터의 한마디

고금리 예적금 특판상품이 나왔다고 해서 나의 자금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가입하기 보단, 나의 현재 금융상황을 파악하는게 가장 먼저 입니다. 사회초년생일수록 저축하는 습관과 돈을 불리는 재미를 동시에 느끼면 좋습니다.

 

풍차돌리기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또한 지금 MZ세대들에게는 짠테크를 넘어서 무지출 챌린지 또한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여유자금을 통한 짠테크! 풍차돌리기를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풍차돌리기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다음과 같아요.


풍차돌리기란 매달마다 1년 만기 적금이나 예금에 가입한 이후에 조금씩 목돈을 모으는 재테크 수단을 말합니다. 매달 적금 상품에 가입하여 돈을 불려가는 모양이 마치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1년동안 적금 풍차돌리기를 한다면, 총 12개의 통장을 만든 후 12개월 후에는 만기이후, 한달 간격씩 매달 만기를 채운 적금이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적금수1월2월3월4월5월
1개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2개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3개
 
 
10만원
10만원
10만원
4개
 
 
 
10만원
10만원
5개
 
 
 
 
10만원

적금 풍차돌리기의 예시

이렇게 여유자금을 놀리기 보단, 풍차돌리기를 통해서 작은금액이라도 목돈만드는 습관을 들이면 지금은 작지만 만기에는 큰 금액을 모을 수 있습니다. 단, 적금 풍차돌리기를 하기 전에 앞으로 1년이내에 큰 돈이 들어갈 일이 있는지 먼저 체크해보세요!

 

지금까지 예금과 적금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 되었다면 적금을 통해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년퇴직후 목돈이 생겼거나 적금을 통해 마련된 돈이 있다면 고금리 이율인 정기예금을 통해서 다시 목돈을 한꺼번에 예치해 두신다면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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