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금융기관·공공기관 운영할까?

한글날, 공휴일일까?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고 그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국경일로 지정된 날입니다.

2024년 올해로 한글날은 578돌을 맞이했으며,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기리기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법정 공휴일, 금융업무 처리할 수 있을까?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이지만, 대부분의 금융업무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처리가 가능해요.

카드 발급 신청, 계좌개설, 대출 조회 및 신청, 보험 가입 등의 금융업무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처리가 가능하며, ATM을 이용한 현금 입출금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심사나 상담과 같이 사람이 개입하는 금융업무는 공휴일 이후에 처리될 수 있어요.

은행, 우체국, 주민센터 등의 공공기관은 휴무이기 때문에, 이들 기관에서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다음 영업일에 처리해야 합니다.

법정 공휴일에 공공기관 및 은행, 병원, 택배는 운영할까?

은행: 공휴일에 일반적으로 은행은 휴무예요. 다만, 일부 은행의 무인자동화 기기(ATM)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우체국도 휴무입니다. 따라서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택배: 택배사는 일반적으로 법정공휴일에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택배사는 미리 예약된 물품을 배송할 수 있으니, 택배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 법정공휴일에는 주민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도 휴무입니다. 따라서 방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요.

병원: 대부분의 병원은 공휴일에 응급실을 제외하고는 운영하지 않지만, 응급실이나 24시간 병원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당직 병원은 운영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세요. 

약국: 공휴일에도 휴일지킴이 약국은 운영됩니다. 지역에 따라 운영하는 약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당번 약국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봐요

10월 9일은 단순히 쉬는날? 아니죠. 뱅크샐러드는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로고와 앱 이름을 한글로 변경할 예정인데요, 2년 전 한글날 이벤트로 진행했던 '은행 겉절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은행 겉절이는 한글날 주간인 10월 둘째 주 10/7~10/13 한 주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만나볼 수 있어요.

잠시 개명한 뱅크샐러드와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겨보는건 어떨까요?